현대기아차[000270]가 사상 최초로 지난달 두자릿수 세계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10일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LMC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차는 작년 같은 달보다 9.5% 늘어난 67만8천522대를 판매하면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10.1%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지난달까지 누적 세계 시장점유율은 8.7%로 작년 동기(8.5%)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달 중국 판매가 작년 대비 29% 늘어나면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면서 "현대기아차의 연간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8.7%에서 올해 8.9%, 내년 9.3%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각각 32만원과 10만5천원을 유지했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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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차를 16만 보증해주니
이건 빙산의 일각일꺼다
남들은 바보라 점유율 안높이는 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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