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공군본부 등 4개 기관을 '에코드라이브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차량 연비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천473개 기관·단체·기업과 에코드라이브 협약을 맺고 우수 협약기관에 상을 주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공군본부는 지난해 소속 차량의 연비가 2010년보다 21% 향상됐고 에코드라이브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수송 장병을 대상으로 경제운전 실천요령을 교육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동상은 서울특별시청과 부산시설공단에 각각 돌아갔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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