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복지단체에 기증한 차량의 사후관리까지 봉사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2005년부터 8년간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단체에 차량 103대를 기증했다.
현대차는 이 가운데 2010년까지 지원된 차량을 대상으로 정비를 희망하는 복지단체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26일부터 16일까지 현대차의 블루핸즈 13개 정비소에서 무상정비했다.
노사는 모두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들여 스타렉스, 그랜드 스타렉스, 뉴클릭 등 총 55대의 기증차량을 안전점검했다.
각종 소모품, 오일류 등을 새로 교체했다.
현대차 노사는 "단순히 차량 기증에만 그치지 않고 안전운행을 위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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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조립 그만두고 손으로 조립해다오...
그냥 에이에스 연장 조건으로 기증함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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