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740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55만5천대에 738억원, 화물차 1만3천대에 1억7천만원, 승합차 등 기타 3천대에 3천만원이다.
구ㆍ군별로는 달서구 174억원, 수성구 167억원, 북구 127억원, 동구 86억원, 달성군 54억원, 서구 50억원, 남구 41억원, 중구 38억원 등이다.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시중 은행이나 전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며 "이 달말까지 자진 납부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효중 기자 kimhj@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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