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제 7회 A-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공동으로 제정한다. 매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며,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스타일 부문에 배우 이병헌, 패션 부문에 가수 이승철, 컨피던스 부문에 영화감독 최동훈, 인텔리전스 부문에 미술가 박찬경, 이노베이션 부문에 프로듀서 신원호, 크리에이티비티 부문에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등이다.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수상자 전원은 상금 1,200만원 전액을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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