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오는 20일부터 교통사고 상담센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상담센터는 국민의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 전국 공용전화 1666-4572번에 전화하면 전국 시도지부의 상담센터로 연결, 교통사고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공단의 전국 시도지부 사고조사연구원이 담당한다. 교통사고 수사와 관련한 사건상담을 제외한 사고처리과정, 이의신청절차,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단은 "상담센터 개소는 공단의 경영방침인 ‘고객 섬김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교통사고 당사자 간 분쟁을 줄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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