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주공장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성공과 품질 확보를 통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2일 2013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광주공장의 최대 과제인 62만대 재편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업목표 달성 및 품질 확보 결의대회'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소 강당에 모인 300여 명의 기아차 광주공장 관리자들은 '품질 브랜드 확보 결의대회'에서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으로부터 2013년도 사업 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김종웅 광주공장장과 참가자 전원이 광주공장 운영방침이 인쇄된 대형 플래카드에 각자의 다짐을 적고 서명을 하는 '목표달성 다짐 서약식' 행사를 했다.
서약식이 끝난 후 관리자들은 담양 금성산성 산행에 나서 혹한의 추위에도 2013년도 사업목표와 62만대 증산 프로젝트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담양 금성산성을 지나 순창 강천사로 내려오는 등산 코스를 완주했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2013년은 기아차 광주공장과 지역경제의 최대 화두인 62만대 증산체제의 완성이라는 과제와 마주하게 된 매우 중요한 한 해다"며 "관리자들이 더욱 합심함으로써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성공과 사업목표 달성, 품질 확보에 총력을 다해 기아차를 대표하는 공장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역 제일 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재선 기자 kjsu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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