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7일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논란에 대해 여야와 노사정이 참여하는 이른바 '2+3 협의체'를 구성, 쌍용차 경영정상화 방안과 정리해고자·희망퇴직자 복직 대책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실시에 반대하고 민주당은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면서 1월 임시국회 개회가 무산된 만큼, 민주당의 수정제안에 따라 2월 임시국회 개회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운데)ⓒ뉴스1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정조사 이전에 먼저 가칭 여야 노사정 협의체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며 "여기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자는 것이고 그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진하다면 국정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일주일에 1회 이상 협의체 회의를 열고, 특정 사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경우 해당 상임위에 특별소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말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2+3 협의체에선 우선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모기업 마힌드라의 투자 약속을 확인한다. 또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측 지원 방안 △무급휴직자 455명 복귀와 사측이 이들에게 소송포기확약서를 요구했다는 문제 △2009년 파업과 공권력 투입에 관한 사안 △정리해고자와 희망퇴직자의 명예회복과 회사복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국정조사 실시 및 기타 의제에 관한 협의도 논의대상이다.
이 같은 제안은 새누리당 등이 2+3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면 국정조사 약속 없이도 2월 임시국회를 열 수 있다는 의미다.
우원식 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 관철' 입장에서 한 발 양보한 데 대해 "쌍용차 사태와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해법을 구하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중대한 민생 문제"라며 "그럼에도 새누리당이 대선 전의 약속을 어기는 독선에 대해, 독선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은 협의체가 구성될 경우 노조 측은 쌍용차 사태의 한 축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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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싸움에
불쌍한 쌍용을 왜자꾸 걸고 넘어지냐.
가만히 두면 살아난다
11만명 실업자 만들려고 아주그냥 발부동 치는구나.
마힌드라가 내던지면..
쌍용차 민주당이 먹여살릴래?
돈없으면 아닥하고 가만있어라.
빌붙어서 권력 휘두르지말고..
쌍용차나 한대씩 팔아주고 지룰하던지.
중국에 넘어갈때는 뭘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간섭이야?
그200명도 안되는 퇴직자들때문에 11만명이란 가족이 죽어야 쓰겠냐???
그퇴직자들 퇴직당할만 하니까 퇴직한거야 그사람들복귀시켜줘도 문제나 일으키지
열심히 제대로 일안한다 라인지나가면 아래직원들 일시키고 장기나 두는그런사람들이다 민주당 니들은 쌍용차 타는국회의원들 몆명이나 있는데???개쓉쉐기들
안철수 돌아와서 싹쓸어버려야...
국민의 피나 빨아쳐 먹는 거머리 같은 국회의원은 모두 퇴출 시켜야한다. 다음엔 꼭 필요한 국회의원만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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