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사진 우측)가 송전탑 중간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3.3.7. jongsk@yna.co.kr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7일 쌍용차 평택공장 철탑농성장을 방문, 농성자들과 면담을 하고 내려올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문 후보(사진 좌측)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송전탑 중간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3.3.7. jongsk@yna.co.kr
문 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금속노조에서 마련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송전탑 중간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 올라가 한상균, 문기주, 복기성씨 등 농성자들과 40여 분간 면담을 했다.
문 후보(사진 가운데)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송전탑 중간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으로 이동, 농성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13.3.7. jongsk@yna.co.kr
그는 "쌍용차 문제 국정조사와 관련해 여야가 협의체를 가동해 논의하고 있으나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고, 농성자들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일단 내려올 것을 권유하기 위해 농성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문 후보가 농성장 방문에 앞서 금속노조 관계자를 만나 현장상황을 설명듣고 있다. 2013.3.7 jongsk@yna.co.kr
농성자들은 "당초 여야가 합의한대로 국정조사가 시행되지 않으면 내려가기 어렵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가 철탑농성장 방문에 앞서 금속노조관계자와 만나 이야기를 하다 철탑농성장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3.3.7. jongsk@yna.co.kr
문 전 후보는 "농성자들로부터 내려오겠다는 답을 듣지 못해 답답하다"며 "이들이 하루빨리 농성을 풀고 내려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후보의 농성장 방문에는 명진 스님, 정봉주씨 등 6명이 함께 했다.
김종식 기자 jongsk@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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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요
노조들 다른곳으로 갈곳이 없으니 농성하는거고요
회사가 정상운영이 안돼는데 노조들은 지들배채우려
회사를 상대로 저지랄을 하는데
누가옳고 누구는 그른건가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가족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그지근성이라니..
니 대가리를 해부하고 싶구나
내려오지 말고 평생살게 화장실도 만들어 줘라
정직한 더많은 노동자들이나 챙겨라..금속노조같은ㄲㅏㅇ패 집단 챙기지 말고..
노조없는 회사만 다닌 사람으로서는 이해할수 없음..
저사람이 문재인 욕을 뒈지게 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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