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 경기 일산킨텍스에서 열릴 '2013 서울 국제모터쇼'를 방문한 중국기자단이 최고의 차로 현대차[005380] 럭셔리 스포츠 쿠페 HND-9을 뽑았다.
중국의 주요 매체 기자단 20명은 지난 28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마치고 전시차량 인기투표를 한 결과 HND-9(5표)을 최고 차량으로 꼽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은 현대차 남양연구소가 디자인한 9번째 콘셉트카이다.
고유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한 단계 발전시켜 각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가미,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후륜구동 고성능 스포츠 쿠페이다.
2위를 차지한 모델은 4표를 얻은 현대차 에쿠스였다. 2012년 모델을 토대로 에르메스사가 직접 디자인과 인테리어 제작에 참여한 에쿠스 by 에르메스이다.
현대차와 에르메스는 ▲ 그레이실버·브라운에보니 투톤 외장컬러 ▲ 무광 처리된 알로이 휠 ▲ 가죽재질의 엠블럼 각인 등으로 외관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개조했다.
3위를 차지한 모델은 아우디의 R8이었다. 서울모터쇼에서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와 뉴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가 각각 공개됐다.
서울모터쇼를 찾은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20명은 인민일보 등 신문 4개사, 글로벌자동차매체 등 자동차 전문 잡지 16개사로 구성돼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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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에르메스는 아주 고급스럽다못해 사치스럽게 잘 나왔더군요.
모터쇼에 기억남는건 저 에르메스 에디션 밖에 없을 정도...
나머지 부스는 그냥저냥 똑같았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콩나물 시루 같아서 제대로 안보고 지나친 부스도 있긴했음--;
흘러나오는 얘기를 올리자면 3.3GDI터보,범퍼일체형 머플러,8단자동변속기370마력의 엔진으로 탄생할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현재3.8터보가 350마력인걸 감안하면 상당한 마력업이긴한데 도대체 흉기차는 어디까지 엔진을 개발해 놓은건지 ㅎㅎ
개발비 뽑을라고 이미오래전 개발한 엔진 얹어서 팔고 있고 3.3 370마력도 이미 오래전에 개발해 놓은걸꺼고 그럼 어디까지 개발해 놨을라나 국민들 피빨아 처먹은 돈으로..
자꾸 어디서 봤드라 했더만 인피니티랑 비엠 합체본.. ㅋㅋ
에쿠스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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