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대표 김창규)는 1일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를 시행한다.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한계인 1.6mm수준까지 닳았을 때 실제 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열악한 도로교통 환경에 노출되는 운전자들이 실제로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시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제품 외 기본형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제품이다. 최소 2개 이상 구매시 주행거리 최대 6만km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전국 금호타이어 판매점에서 적용된다. 소비자는 1만km 주행 시점마다 위치 교환 등 정기 점검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금호타이어 웹사이트에서 보증서 등록·이력 관리 내용을 정기로 업데이트해야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웹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을 추첨, 100만원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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