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일본 자동차 회사의 대규모 리콜로 현대기아차의 리콜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12일 전망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기아차가 작년 11월 연비 사태와 지난 3일 대규모 리콜 발표로 고객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소개했다.
서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일본 업체의 리콜 발표로 현대기아차의 고객 이탈이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지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와 혼다, 닛산, 마쓰다 등 일본 자동차 4개사는 전날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약 34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각각 32만원과 7만9천원으로 유지했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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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기업 니들과 토요타랑 뭔상관이야
이색기들은 인생을 이런식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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