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가 F-타입 출시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F-타입 디자이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F-타입 디자이어'는 재규어와 리들리 스콧 사단이 합심해 만든 단편영화로 , 지난 2월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영상이 소개됐으며, 이후 3가지 버전의 메이킹 필름과 라나델 레이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이 순차 공개됐다.
이번 상영작은 완성 버전으로 재규어 홈페이지(www.jaguarkorea.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을 통해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12분, 주연은 데미안 루이스가 맡았다.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F-타입은 재규어 E-타입의 혈통을 계승하는 정통 2인승 컨버터블이다.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기존 재규어 제품 차체 강성은 30%, 무게는 216㎏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제품은 신형 V6 3.0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 340마력을 내는 F-타입, 380마력의 F-타입S, V8 5.0ℓ 슈퍼차저를 적용한 F-타입 V8 S 등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1억400만~1억6,000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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