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자동차 급발진 현상을 확인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6월 중 열기로 한 급발진 공개 재현실험의 아이디어 모집 기간을 5월 10일까지로 열흘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재현 실험은 급발진 원인을 밝혔다고 주장하는 개인·단체의 제안서를 받아 급발진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하게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로 우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민관 합동 조사 결과(YF소나타, BMW 528i 대상) 차량 결함과 급발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공개실험 계획을 내놓았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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