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쿠페가 수난을 겪고 있다. 기대보다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다. 젊은층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작 뚜껑이 열리자 반응은 시큰둥했다.
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아반떼 쿠페는 37대가 판매됐다. 아반떼 전체 판매의 0.4% 비중이다. 기아차 포르테 쿱은 판매량이 10대에 불과해 존재감마저 흔들렸다. 그나마 쿠페 비중이 4.6%로 높은 제네시스 쿠페가 56대로 자존심을 세웠다.
이처럼 국산 쿠페 인기가 저조한 이유는 모두 파생 제품이기 때문이다. 세단 디자인과 플랫폼, 엔진 등을 공유한 만큼 소비자에게 별도의 제품 어필이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차는 상황이 조금씩 다르다. 현대차의 경우 벨로스터가 쿠페 성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아반떼 쿠페의 입지 굳히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는 출시 후 3년 동안 1만5,000대 넘게 판매됐을 만큼 선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기아차 포르테 쿱은 시장 반응이 거의 없다. 출시 초반 인기와 비교하면 추락의 끝이 없는 셈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포르테 쿠페 차종은 출시 초기 많은 관심을 모으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하지만 쿠페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반떼 쿠페 역시 틈새 시장을 위한 차종이어서 라인업 확장에 의의가 있겠지만 그래도 기대는 버리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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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비정규직이 절반이 넘어가는 현실에서 젊은애들이 돈지랄 쿠페를 사겠니
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모닝도 1000만원이 넘어가는 현실에 좌절이다.
문짝 두개로 원가절감한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보라도 쳐달던가 ㅋㅋㅋ
모질이 현기차야 ㅉㅉ
저따위로 생겨서 팔리겠나?
ㅋㅋㅋ
30대도 비정규직이 절반이 넘어가는 현실에서 젊은애들이 돈지랄 쿠페를 사겠니
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모닝도 1000만원이 넘어가는 현실에 좌절이다.
터보 슈퍼차져 2.0 2.7.3.8
단지 문짝만 두 개!!!
차량의모든 유지비를 지원해줘서 경차>대형차>다시준준형으로 내려왔지만 .
솔직이 연봉 3300~4000만원되도 결혼했으면 소나타도 버겁습니다 .
요새 저를 포함 젊으신 분들 즉 80~90세대 25~33살까지분들중에
차량할부+핸드폰할부로 인해 빛이상당합니다 카드도그렇구
꼭 돈을대출받아야 빛인가요 ;;
앞으로 살기는 더더욱 힘들어지는데 앞을 못보고 그냥 저냥 무조건 차에 목숨거는
어린분들 많더라구욤 -_-;
20대~30대초반분들중에 저금하고 여유있게 차끌분들은 몇안되거든요
2000만원초중반가격은 결코 작은돈이 아닙니다
특히 보배하는몇몇분들중에 나이는 어리고 연봉은 작은데 차를보는눈은 외제차
4000~5000만원정도는 우습게생각 하는분들보면 안타까운마음입니다 ㅡ.ㅡ;;
우리미친 젋은층이 가만있겠냐...ㅋㅋ
공도위에서 미처날뛰는 뽀쿸 아쿸 을 마니 볼수있다~ㅋㅋ
외제 쓰레기차도 그만큼은 팔겠다 상호구도 아니고 솔직히 사신 분들이 대단하다
중고는 정말 개판일껀데
한국은 그냥 다양한 차량이 판매되는 시장이 아닐 뿐이다
지금 판매량 보면 쏠림 현상 정말 심함
민족성이 그냥 그런듯
가격이 쓰레기니 안팔리는데 뭔 쏠림
제네시스 쿠페는 돈있는 젊은이가 타야 하는데 과연 그 나이대에 저런차 굴릴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의문이고 나이든 사람이 세컨드카로 저런차를 살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포르테쿱이랑, 제네시스 쿠페는 이제 끝물 타는 차라는 사실!! 포르테쿱은 얼마 안가서 단종되고 K3쿱으로 대체, 제네시스 쿠페는 2세대 제네시스 출시 후 2세대 제네시스 쿠페로 풀체인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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