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제4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부산대팀(행정학과 우민재·시각디자인과 남승우)에게 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들이 차를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아이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주제로 '현대모비스가 차에게 가르칩니다'란 제목의 광고 콘티를 출품했다.
공모전에는 국내외 186개 대학에서 2천여건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대상을 포함해 13개 팀이 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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