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는 신형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미국 로키산맥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 공식 코스에서 양산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 최고의 산악 등반 경주로 세계에서 가장 힘든 레이싱 코스로 알려져 있다. 총 19.99㎞에 해발 2천860m에서 시작해 4천300m까지 올라간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이 코스를 평균 시속 95.23㎞로 12분36초61에 주파해 역대 SUV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산소 농도가 바닷속과 비슷한 최저 58%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차량은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는 최대 420㎏ 줄었지만 강도는 25% 향상됐다.
지난 4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선을 보인 이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전성훈 기자 luch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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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잔고장 많지 않고 A/S만 문안하다면~
진심 가지고 싶네요~
suv 자체를 싫어하지만 이것만은 인정
역시 문제는 돈이야
ㅠㅠ
최소 1억 4천은 훌쩍 할 것 같은데...
그 돈이면 또 다른 것들이 사정권에서 와따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레인지 5.0슈퍼차져가 최강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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