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는 11일 충남 금산공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상품 4종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타이어는 중장거리 운행 성능에 최적화된 'AH33', 후륜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DH33', 장거리 주행에 강한 저연비 타이어 'AL10', 강한 내구성으로 고하중을 견디는 'AH15'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발표회에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 대리점주 130여명을 초청해 생산공정 견학과 함께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 등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72년 한국타이어 기술력을 결집한 프리미엄 타이어"라며 "적극적이고 안목 있는 연구개발 투자로 승용차뿐 아니라 트럭·버스 타이어 시장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훈 기자 luch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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