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실적 부진을 겪어온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영업을 잠정중단했다.
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CXC는 최근 서울 반포와 여의도, 경기도 분당에서 운영하던 미쓰비시차 전시장 3곳을 모두 폐쇄했다.
사실상 판매를 중단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미쓰비시의 한국 철수설까지 도는 상황이다.
그러나 CXC 관계자는 "철수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8곳 모두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CXC는 재고 소진에 따른 잠정적인 영업 중단이라는 입장이다.
그동안 판매 부진으로 남은 재고를 정리하는 데 주력해왔고 이제 이를 대부분 처분하면서 전시장이 불필요해져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CXC는 다음 달 중 공식적으로 판매를 종료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신차들을 들여오는 문제를 현재 본사와 협의 중"이라며 "그러나 새 차가 들어오려면 인증 문제 등에 시간이 필요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돼야 한다"고 말했다.
CXC는 미쓰비시자동차의 일부 2014년형 모델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1∼5월 누적 판매량 99대를 기록하며 국내에 수입되는 24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저조한 판매 실적을 보여왔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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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네트웍 유지한다고? 흠 하긴 차팔리는거보단
AS 발생으로 인한 수입이 더 낫겠지만...
as 불안한 미쯔비 누가 사겠습니까?
60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입차가 이제 널리고 널렸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미쓰비시 구입하는 고객은 없을듯
이제 철수하려는 미쯔비씨나
팔릴만한 차를 팔릴만한 가격에 팔 생각은 안하고
지들보다 브랜드밸류가 높은 브랜드(몇몇 차종은 왠만한 유럽 프리미엄브랜드)
뺨치는 가격에 파니 장사가 제대로 될리가 있나ㅉㅉ
더구나 가격만 문제가 아니라 AS망 인프라구성도 제대로 안됐었음.
어쨌든 두 브랜드 모두 북미지역에서 중저가 차량인데.. 국내에서 차량 가격 설정 지 맘대로 해놓는거 부터 실패 하겠다는 소리;;
일본만 그러냐.... 피아트도 인기 끌거라고 믿는 차 한 모델만 들여오기 애매하니깐 저렴하게 퉁 쳐주는 모델 갖고 와서 또 비싸게 받아 먹는데.. 팔릴 차는 아니란게 함정;;
중고도 매물이 없어서 ㅠㅠ
타보니 많이 많이 좋더라.... 라는 수많은 평만 남기고...
흑흑~~!
수입상 바꿔도 하는짓 똑같드만 빨리 가라
너네들은 전범기업을 떠나서 그냥 차 만들지마라 ㅋㅋ
08년식 이클립스 운전해보다가 좆밥성능에 싸구려 내장재에 몇번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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