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렉서스가 선보인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인 ‘뉴 IS’가 6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동으로 실시한 6월 ‘이달의 차’에서 렉서스 뉴 IS는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던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세단인 E-Class를 제치고 이달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은 “지금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콤팩트 스포츠 세단은 BMW 3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아우디 A4가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 뉴 IS는 핸들링이나 주행 성능 등 퍼포먼스 측면에서 이들의 경쟁모델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현대적이면서 날카롭게 변모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렉서스 뉴 IS는 브랜드 밸류를 극복한다면, 수입 콤팩트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선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흥식 오토헤럴드 국장은 “렉서스의 변화, 그리고 회춘을 위한 과감한 시도가 돋 보인다. 겉 모습은 차분함이 강조됐던 기존의 IS와 달리 과감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했고 남성적 느낌이 강해졌다.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운전자와 스킨십이 필요한 버튼류 등은 조작과 터치감에서 한층 부드럽고 직관적으로 개선이 됐다. 달리는 능력에서도 거친 느낌이 살아나도록 했다. 극도의 정숙성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퍼포먼스에 집중을 한 엔진 튜닝은 강성이 보강된 단단한 하체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한 주행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교를 하자면 렉서스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레시피를 더 많이 참조를 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정영창 오토모닝 국장은 “렉서스 뉴 IS의 두드러진 특징을 꼽으라면 운전이 재미있어졌다는 것. 이전모델과 비교해 탄탄해진 하체와 날렵한 핸들링, 그리고 단단한 승차감 때문이다. 강렬해진 디자인도 한 몫을 더했다. 커다란 스핀들 그릴을 앞세운 역동적인 앞모습과 세련된 옆모습이 그렇다. 울퉁불퉁한 면을 조각칼로 잘 깎아 놓은 듯 탱탱한 뒤태 역시 매력적이다. 건들면 툭 튀어 나갈 듯한 모습에 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넓어진 실내공간과 아기자기한 실내 디테일도 후한 점수를 줄만하다. BMW·벤츠 등 독일차와의 진검승부가 기대되는 모델이다.”고 기대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부장은 “렉서스 3세대 IS가 벤츠와 BMW 등 프리미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독일차와 경쟁하기 위해 옛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재탄생했다. 아직 소비자의 반응을 점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고 승산도 있다고 보여진다.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은 합격점을 줄 만하다. 다만 상품성을 갖춘 IS250을 어떻게 홍보하고 바람을 일으키느냐 하는 숙제가 남아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김종철 오마이뉴스 부장은 “렉서스가 분명 달라졌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인 IS에선 기존 렉서스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운전자가 정하는 세가지 드라이빙 모드역시 제 각각의 모습을 충분히 담았다. 에코 모드에선 렉서스 특유의 조용함, 스포츠모드에선 엔진음부터 달라지면서 핸들링도 날카로워진다. 분명 더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차로 변신했다. 특히 고속주행과 곡선구간에서의 안정감이 인상적이다. 이유는 차의 강성때문이다. 과거보다 레이저 용접부위가 넓어졌고, 각 패널의 접합강도 역시 높아졌다. 그만큼 차량 전체 강성이 좋아졌다. 거의 새롭게 바뀐 차 이지만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오히려 10만원 낮아졌다. 일본 약화 약세가 반영된 듯하다. 독일차가 사실상 점령하다시피한 스포츠세단 시장에서 달라진 렉서스 IS는 분명 경쟁력있어 보인다. 이제 공은 시장과 소비자로 넘어갔다. 렉서스의 변화에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다.”고 평가했다.
박기돈 모터리언 편집장은 “2세대 IS가 등장했을 때는 국내에서 동급의 유럽 경쟁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었는데, 3세대는 오히려 앞서나가고 있는 유럽 경쟁 모델을 따라 잡는 수준이라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늘어난 휠베이스로 인해 넓어진 실내 공간과 여전히 경쟁력이 높은 편의 장비들, 과감하게 바꾼 공격적인 스타일 등이 장점이다. 렉서스의 안락하고 조용한 장점에다 새롭게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동급 경쟁모델에서 디젤의 인기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가솔린 엔진만 갖춘 IS는 하루 빨리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이 시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임재범 TV리포트 기자는 “단지 두번의 변화에 획기적으로 변신한 IS의 디자인은 가히 획기적이다. 기존의 전체적인 포멧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날렵함보다는 극도로 공격적인 얼굴로 확 바뀌었다. 외계 생물체가 연상되기에 앞서 도로위의 다른차들을 공격할 것 같은 느낌마져 든다. 작지만 고속에서 안정적이고 날렵한 핸들링에 더욱 단단해진 듯한 차체의 움직임은 마치 내 몸을 단단하게 감싸안은 캡슐 속에 있는 느낌이다. 운전도 재미나지만 배기음은 독특하다. 국내 판매되는 동급 수입차들 중에 절대 뒤지지 않은 모델이지만... 쉽게 적응되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만큼 열릴지는 의문이다. 일찍이 쌍용차 엑티언이 얼굴을 보였을때와 비슷한 반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히 익숙해지긴 하겠지만,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이 모델의 디자인이 눈에 익숙해 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고 평했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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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바뀔때마다 커져버리니...
더큰걸 원하심 gs를 알아보셈
제대로 걸리면 덤테기 대박쓰고 영창가고 호적 줄가고
인생 조질거요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도요타 a/s 역량 높일 서비스센터 마련 뉴스에
HAMAN 나타나서 깝치고 갔네요~ ㅋㅋ
조기~ 위에 뉴스에 글 다 지우고 도망갔네요~ㅋㅋㅋ
남의 부모님 욕이나 하는 그 쩌는 패기는 어쩌고 도망을 가셨데?
좆도아닌 새끼들이 테러나 하고 다니죠~
얼마전에 한국+독일 튀기가 테러 하다가 블빡에 딱 찍혀서 경찰 불렀더니
질질 싸던데요 ㅋㅋ
븅딱새끼~
그렇다고 알루미늄패널을 쓴거도 아니고.... 사기치는건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63이랑 is랑 비교가 되냐? 걍 c클래스면 몰라도...
또 컴팩 세단이란게 중고시장도 활성화 되어 있는게... 찾는 사람이 많은것도 있지만 매물 자체가 많죠. 왜냐면.. 후회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럽니다. 돈 없는데 좀 무리하면 살 수 있을거 같아서 산 사람들도 털어내고.. 이제 외제차 좀 사볼까.. 했던 사람들도 금방 후회하고 큰 차로 넘어가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2세대 렉서스 IS랑 폭스바겐 차들이 있었습니다. 3세대라고 다를까요.. 독일 브랜드의 컴팩 세단을 경쟁자로 삼았다고 하면서 가격을 거기에 맞췄어;;; 그게 문제고 과연 수입차 입문 하는 컴팩세단 구매 예정자들의 눈에 오래된 파워트레인이 그대로 적영되고 기형적으로 생겨먹은 새로운 IS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 올런지.. 궁금합니다.
일본 새끼들 차를 왜사 이 x발,,,,이러다가도 ,,타보는 순간, 차 조용하지 잘달리지 연비 괸찮지 잔고장 없다지 (이건 차주가 한말)
부품장난질하는 현기 보다는 백배 천배 나은듯한,,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차 타고 싶은 마음 보다는,,,
그래도 우리 조상님들 생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현기가 빨리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일본차랑 비교했을때 ,, 주행성능, 연비 , 디자인
다따라잡았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아직 멀었습니다 ㅠㅠ
이건 확실합니다
포스있는 디자인과 혐오스러운 디자인 제발 구별좀 하자...전혀 포스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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