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부산에서 7시리즈 고객을 위한 ‘BMW 7시리즈 요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요트 라운지는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이하 7 라운지)' 중 하나로 8월 1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BMW 7시리즈 고객은 7 라운지를 통해 해운대와 동백섬 일대의 요트 크루징과 3인조 러시아 재즈 밴드 공연, 샴페인 케이터링, 일몰 감상, 기념사진 촬영 등의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요트 라운지는 BMW 부산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한 뒤 이용 가능하다.
바 타입 라운지 컨셉으로 꾸며진 요트 1층 실내 공간은 음악감상을 위한 재즈 스테이지와 케이터링 존으로 구성됐다. 2층 야외 공간에는 일몰 감상을 위한 별도의 야외테라스가 준비됐다.
BMW코리아는 모빌리티 라운지 컨셉트를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BMW의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서초, 대치, 분당, 인천 송도 전시장 등에서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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