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토요타와 함께하는 디즈니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요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외부광장에 토요타 벤자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함께 전시하는 등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토요타와 함께하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만화 속 주인공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기본예절 및 덕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토요타 고객 자녀 중 참가 신청을 한 5~10세 여아를 대상으로 8월 1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테이블 매너를 익히는 ‘프린세스 티타임’, 왈츠의 기본동작을 배우는 ‘프린세스 무도회’, 기본 발성법을 배우는 ‘프린세스 음악회’ 등을 이수하면 ‘프린세스 수료증’이 수여한다.
또 롯데백화점 소공점에서 8월 16일과 23일 ‘토요타와 함께하는 디즈니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10센치, 허각, 이규창, 이은결이 ‘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밖에 같은 곳에서 8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및 영화를 상영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가족애’ 및 ‘힐링’을 키워드로 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고객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자는 토요타 기본 철학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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