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반떼'가 1일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2000여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아직 가격을 공지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1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 900여개 영업점에서 '더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 대수를 집계한 결과 2000대에 다소 못 미친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는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로 첫 날 2000대 가까이 계약이 이뤄진 데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일선 판매점에 판매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사전계약을 시작하면 첫 날 계약이 가장 많다. 그동안에 신차 대기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사전계약이 모두 본 계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가격이 예상외로 높아지거나 특별한 결함이 발생하지 않는 한 70~80% 정도는 실제 판매로 이어진다.
이번에 4년 만에 새로 투입되는 1.6 디젤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다. 복합연비가 자동변속기 기준 리터당 16.2km(수동은 18.5km/ℓ)에 달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계약이 늘고 있는 추세다.
다만 가격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중인 'i30'나 '엑센트' 디젤도 가솔린대비 200만원 가량 비싸 아반떼도 가솔린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아반떼 디젤에 장착된 엔진은 i30 디젤과 동일하다.
가솔린 모델에 대해 최근 현대차가 내수부진을 감안해 착한가격 정책을 강조하고 있어 주력모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거나 인상된다 해도 10만~20만원 전후의 차이를 보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께 출시될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 개선과 함께 어드밴스드 SPAS(국내 최초),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동급 최초) 등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됐다. 또 범퍼,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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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만인이 인정할수 밖에 없는
붕신에다 멍청 또라이..
그냥 돈받고... 보도자료 옮겨주는곳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2천만원 넘는차가 왜이러냐. 다시는 현기차 안산다.
이런글들이 올라오겠죠.ㅎㅎ
협력사 관계사 총출동 시킨거아니야? 뭔가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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