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K3 쿠페형 모델의 차명을 ‘K3 쿱(KOUP)’으로 확정하고 오는 27일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는다.
‘K3 쿱’은 기아차가 지난 2009년에 ‘포르테 쿱’을 출시한 이후 4년 만의 후속 모델이다.
‘K3 쿱’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kg·m의 감마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의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의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터보 모델에는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와 패들 쉬프트 등을 적용했다.
‘K3 쿱’ 외관에는 프레임리스 도어(양쪽 2개 문의 유리창 윗부분에 프레임이 없는 형태)와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 등을 장착했다. 또 안개등을 LED로 둘러싸는 ‘LED 라운딩 프로젝션 안개등’을 적용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과 6개의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3가지의 핸들 조향감을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와 7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기아차측은 ‘K3 쿱’을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터보 모델에서 수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K3 쿱’의 판매가격은 1.6 GDI 엔진 탑재 모델 △럭셔리 1790만원이며, 1.6 터보 GDI 엔진 탑재 모델은 △트렌디 2070만원 △프레스티지 2200만원 △노블레스 2290만원이다. (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유명 자동차 및 패션 매거진의 6개월 정기 구독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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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트림 수동 선택이 가능한 것은 환영~
수동이 나오면 현재 가격표에 자동기준에서 얼마나 싸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디자인은... 이쁘네요... 차 값은 비싸구요
옵션 : 물샘, 에어백 미전개(알아서 각도 잘맞추면 터지는 미션) ,트렁크 어항 옵션
어려 철이없어그런건지 ㅉㅉ
일단 1.6 터보 엔진이라 2.0에 비해 세금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힘도 더 세고, 프레임리스 도어와 듀얼머플러도 아방이보다 나은 디자인이고..
가격표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트림 기본 가격만 본다면 k3 쿱이 좀 더 비싼듯..
하지만 그 혹하게 만드는 구성품들이 제 기능을 갖추지 못한다는게 함정일뿐..
이건 스포츠카가 아니라 스포티룩카 잖아요...밸런스도 안좋은 차 함부로 몰다가 정말 황천길 갑니다. 게다가 갈 때는 혼자가야죠...애꿎은 사람들 같이 끌고 가진 마세요...
호구덜 있는 거나 잘 작동하면 감사하면 타세요
나중에 찌질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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