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PRIZE GIVING 2017' 20일 열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오는 20일 서울 용산 CGV 4관에서 자동차경주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인 'KARA PRIZE GIVING 2017'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KARA는 이날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필두로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기록상' 등 각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주인공들을 가린다. 올 한해 자동차 경기 현장에 가장 많이 참석한 취재 기자들의 투표와 성적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로상을 마련했다. 공로상은 모터스포츠 활동 경력 20년 이상의 드라이버와 미디어, A+ 이상 라이선스를 소지한 심사위원급 오피셜들을 대상으로 한 추천 및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등 KARA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부여한 상위 클래스 시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의 자리도 이날 함께 마련한다. 이외에 협회는 이날 시상식을 역사(History), 극복(Overcome), 명예(Honor), 가속(Acceleration) 등 4개 테마로 구성해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6 KARA PRIZE GIVING 시상식'에서 손관수 협회장(왼쪽),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자 정의철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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