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렉서스 최고급차, 가격은 1억5,000만원부터
한국토요타가 렉서스 LS 500h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1년 만에 5세대로 거듭난 신형 LS는 새 슬로건 '비저너리 하이브리드(Visionary Hybrid)'를 내세우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외관은 새로운 플랫폼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을 적용, 낮고 넓어진 차체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고유의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옆면의 캐릭터 라인과 후면 디자인으로 이어져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뽐낸다.
실내는 오모테나시(소비자에 대한 환대를 의미하는 일본어)의 정점이다. 운전의 즐거움을 모티브로 한 앞좌석은 28방향 시트조절 기능과 최적의 압력으로 마사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기능을 갖췄다. 뒷좌석은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 7개의 리프레시 코스를 제공하는 워밍 릴렉세이션 기능을 통해 안락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타쿠미(장인)의 기술과 디자이너의 영감으로 창작된 아트 우드 트림, 디스플레이존의 키리코(KIRIKO) 패턴 장식 조명을 통해 일본의 전통미학을 실내 곳곳에 심었다. 이를 통해 올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실내 디자인 부문 최고의 상인 '아이즈온 디자인(EyesOn Design)'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23개 스피커를 갖춘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양산차 최초로 퀀텀 로직 이멀전(QLI) 기술을 적용했다. QLI는 음악 소스를 정밀 분석한 후 재구성을 통해 입체적인 음장을 만들어내는 서라운드 시스템이다.
동력계는 V6 3.5ℓ 엔진과 2개의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총 출력 최고 359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35.7㎏·m이다. ℓ당 복합효율은 2WD(후륜)가 11.5㎞, AWD가 10.6㎞이다. 전후 서스펜션은 모두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브레이크는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를 결합했다.
안전 품목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차선유지어시스트(LKA), 다이내믹레이더크루즈컨트롤(DRCC), 긴급제동보조시스템(PCS), 오토매틱하이빔(AHB) 등 네 가지 기능을 묶어 한 번에 제공한다. 또 엔진과 브레이크, 스티어링을 통합 제어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VDIM 시스템, 뒷좌석 시트 쿠션 에어백 포함 총 12개의 SRS 에어백 그리고 보행자와 충돌 시 엔진후드를 팝업시키는 4점식 팝업후드를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LS 500h AWD 플래티넘 1억7,300만원, AWD 럭셔리 1억5,700만원, 2WD 럭셔리 1억5,000만원이다.
렉서스 인터내셔널 아사히 토시오 수석 엔지니어는 "5세대 LS는 고급차의 개념을 재정의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제로(0)에서부터 재검토했다"며 "초기 LS의 DNA를 계승하며 동시에 기분 좋은 드라이빙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감성가치 또한 한층 높혔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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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론..
푸하하하하~~~~~
이러고 보니 eq900이 저렴해보이네요
렉서스 재규어 포르쉐 랜드로버...
lc500h 부터 미친가격으로 내놓더니 역시나 ls도... gs도 미친가격이지만 진심 s클래스나 파나메라 놔두고 저차를 살까 싶네요
파나메라랑 어깨동무하려고 팔 턱 올리니 ... 포르쉐가 어서껴 띠발놈아 휙 쳐버리는 ~
정신 못 차렸네~
저가격대면 선택지가 너무 많음.
진짜 렉서스 빠가 아니라면.... 저가격 주고 저차를 살 사람은 없을듯....
1억 7천 3백 짜리차는... 1억 4천이하로..... 나머지는 그에 맞춰서.... 딱그가격임.
그게 더 슬프네요 진짜 한대도 안팔렸음 좋겠네요
제정신인가? 호구 천국이 한국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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