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출시할 니로 EV의 미리보기 버전
기아자동차가 오는 9일 개막할 CES에서 선보일 '니로 EV의 컨셉트'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5일 외신에 따르면 니로 EV 컨셉트는 오는 3분기 국내 출시할 니로 EV의 미리보기 버전이다. 기존 니로와 차별화된 외관뿐 아니라 실내는 다수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제스처컨트롤 기능을 갖춰 내연기관차와 구분되는 새로운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초로 5G 기반의 커넥티드 기술과 함께 새로운 운전자 보조기술을 컨셉트카를 통해 공개한다. 향후 양산차에 적용할 새로운 조명 시스템인 '모션 그래픽'도 탑재한다.
출시 예정인 양산형 전기차 니로 EV는 범퍼 등 기존 니로의 전면디자인을 개선하고 충전구는 쏘울 EV와 같이 전면에 위치한다. 40㎾h 및 64㎾h급 배터리팩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장 334㎞(EPA 기준)의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아차는 니로 EV를 추가함에 따라 앞서 선보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풀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내년엔 소형 SUV 스토닉의 EV 버전을 출시하는 등 EV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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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에어컨 전자장비.쓰고 달리면 지들이.발표한거에 60%때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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