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15일 우라칸을 선보인 지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만번째로 생산된 우라칸은 람보르기니의 2018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우승을 기념한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로, 캐나다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1만번째 람보르기니 우라칸
특히, 1만번째 우라칸은 내구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우라칸 GT3 11번 차량과 동일한 색상으로 개발됐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15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이 중 우라칸은 총 2642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4년 첫 출시된 우라칸은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10기통 모델로, 우라칸 퍼포만테,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 우라칸 쿠페, 우라칸 스파이더, 후륜구동 우라칸 쿠페, 후륜구동 우라칸 스파이더 등 총 6개 세부 모델로 구성된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작년 총 3815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이 중 우라칸은 총 2642대 수준의 비중을 보였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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