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가 런칭한 전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www.syartworks.com)'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는 차별화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브랜드 컬렉션을 넘어(Beyond Brand Collection)'를 슬로건으로 감각적이고 재치있는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와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자동차용 디퓨져 등으 제공하며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 자동차를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을 준비했다.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it),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아웃도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 셀렉션(The Selection) 메뉴도 새롭게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럭키패키지를 출시하고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티볼리 캔버스 키케이스와 클래식 드라이브(스마트키 케이스,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넘버 플레이트 및 콘솔 매트)로 구성된 '럭키 104 패키지'는 14만4,000원에서 12만원으로, 정교한 디테일의 1:24 스케일 G4 렉스턴 다이캐스트와 휴대용 우산으로 구성된 '럭키101 패키지'는 12만8,000원에서 9만원으로, 티볼리 가죽키홀더는 4만9,000원에서 3만4,300원으로 할인한다.
지난 2016년 선보인 티볼리 아트웍스는 쌍용 아트웍스로 통합 운영하며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사용한다. 새로운 BI는 렉스턴(Rexton), 코란도(Korando), 티볼리(TIVOLI) 세 브랜드의 첫 글자(R, K, T)를 형상화해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트웍스를 론칭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하나하나마다 단순한 상품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담았다"며 "티볼리와 렉스턴, 코란도를 사랑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함께 만들어 가는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계속해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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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렉스턴W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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