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상황 시 녹화 안정성 높이고 메모리 용량 2배로 확대
-가격은 34만9,000원부터
파인디지털이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호크아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파인뷰 호크아이는 주행 환경 변화나 돌발상황에서 녹화 안정성을 높였다. 소니의 초고감도 센서(STARVIS CMOS IMX291) 탑재와 독자 기술인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 보다 밝고 선명하게 녹화하며 주간에는 빛 번짐을 최소화한다.
고효율 비디오 코덱(H.265/HEVC) 기술은 화질 저하 없이 영상의 용량을 압축해 실제 용량보다 2배 저장이 가능하다. 또 주행 영상 저장 시 충격 여부에 따라 메모리 효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했으며 비밀번호 설정으로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를 방지하는 시크릿모드를 지원한다.
제품은 전방 풀HD(1920X720), 후방 HD(1280X720)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을 녹화한다. 차선이탈방지, 앞차출발알람음 등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전을 돕는 첨단 기능도 탑재했다. GPS 연결시 단속카메라, 구간단속 카메라,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운전자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음성 안내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가격은 16GB 34만9,000원, 32GB 37만9,000원, 64GB 42만9,000원이다.
한편, 회사는 신제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자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사고 영상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법률상담소 전담 변호사들이 과실 여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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