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르세데스-AMG GT R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퍼포먼스의 척도로 평가되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4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로드앤트랙(Road and Track)에 따르면,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 메르세데스-AMG 총괄은 더 이상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은 독일 중서부 라인란트 지방에 위치한 서킷으로, 각종 코너와 고저차가 어우러져 고성능 차량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양산 차량들의 내구성 시험의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공개하는 것에 별다른 흥미가 없다”며 “이미 벤츠의 모든 GT 모델들은 뉘르부르크링을 7분 이내에 주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뉘르부르크링 공식 기록에 따르면, AMG GT R은 7분 10초 92, AMG GT S는 7분 35초 00의 측정 결과를 보였다.
뫼어스 총괄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현대차의 고성능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에게서도 언급된 바 있어 주목된다. 비어만 사장은 “N은 오직 주행의 즐거움이 집중돼 개발됐다”며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랩타임과 같은 기록들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차 업계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의 의미가 점차 옅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뉘르부르크링은 짧은 기간 만에 차체 강성 및 서스펜션 구조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하는 등 연구목적으로서의 가치는 높지만, 서킷의 랩타임에 연연하는 건 단순한 마케팅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트랙에 최적화된 세팅으로 보다 빠른 차를 만들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이 세팅으로 운전자가 느끼는 운전 재미는 다소 반감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벤츠는 AMG GT의 4도어 모델을 올해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데일리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는 FF기록도 마찬가지. 어차피 올해 메간RS 트로피 나오면 신기록 세워질게 뻔하니 ㄷ
기록이 좋게 잘 나오면 자랑 할거면서
이제 중국차한테 개처발리니까 웃기지도 않는 변명
콜벳zr1 기록 봐라 덤비기도 힘들지
비어만도 뉘르 기록 관심 없다고 하지 않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는데 벤츠라 쉴드 쳐줄라나? ㅋㅋㅋㅋ
수년째 그 "페라리" 를 콩라인으로 만들정도로 잘하고 있는데
벤츠가 뉘르 랩타임 기록 자신 없어서 안내놓는 것이고
기술력이 딸리다고 까는 것도 참 코메디 댓글.
요즘 인터넷 자동차 관련 댓글들 보면
뉘르 기록이 F1이나 기타 레이싱보다 더 기술력 평가의 척도가 되는 분위기........
실제 양산차 기록의 기준은 비공식적으로 뉘르부르크링인거 같으니깐요
뜬금없는 얘기를 해대니 이러겠지요!
해외 각종 자료에 벤츠 짱이다 입증 끝났고, 그런거 안한다는데, 근거도 없이 졌네, 한계네 헛소리들이지?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N%C3%BCrburgring_Nordschleife_lap_times
http://fastestlaps.com/tracks/nordschleife
귀찮아서 더 찾기도 싫고 영어 아니고 그냥 숫자만 보세요~ AMG 몇번째 있는지 위에부터 하나하나 세보세요~
의외호 충격인건 BMW, 아우디는 그림자도 안보이네? 허허~
벤츠 영맨들 댓글은 이미 위에 좀 있고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