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알람 경고, 배터리 방전 방지 레이더 장착
한라홀딩스가 졸음운전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만도 F3와 차의 배터리 방전을 막는 만도 P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만도 F3는 실내용 공기측정기가 차내 이산화탄소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시, 졸음운전 위험수준에 도달할 경우 알람 경고를 울려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F3의 보급형 제품인 H3도 동일 기능을 적용해 선택지를 넓혔다.
전후방 풀HD 만도 P1은 운전자 지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차출발알림, 신호등인식 등의 영상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운전자 주행환경에 편의와 안전을 제공한다. 또한, 주차모드 시 레이더 감지 기능을 통해 물체가 접근할 때만 녹화하는 레이더 주차모드를 지원해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이 밖에 두 제품은 포맷프리, 파일안정화, 애니세이프 기능을 채택했으며 야간 영상 특화기능인 만도 클리어 나이트뷰(Night-View)도 적용했다.
만도F3, 만도 P1은 이달부터 전국 130여개의 만도 대리점과 자동차 용품점을 통해 판매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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