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TP 인증 아직 못 받아, 내달에나 출고 가능할 듯
BMW그룹코리아가 3시리즈를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을 시행하며 계약이 늘었지만 실제 출고는 지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 수입·판매사는 이달 3시리즈를 최대 1,500만원 인하한다. 재고 처리와 개별소비세 인하가 맞물리면서 할인 폭이 대폭 커진 것. 이에 따라 계약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주력 디젤 엔진을 탑재한 320d의 출고가 지연되고, 가솔린 320i도 물량이 묶이면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인수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은 320d가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인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인증을 아직 기다리고 있어서다. 새 규제에 따라 9월 이전 생산된 디젤 차는 11월까지 판매가 가능하지만 9월 이후 생산된 제품은 새 기준을 충족시켜야 판매할 수 있는 것. 9월 이전 생산된 320d는 재고가 바닥 나 이후 생산된 제품이 인증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320d 외에도 주력 제품인 520d를 비롯한 다수의 제품이 인증 통과 예상 시기인 11월 중순까지 출고가 중단된 상황이다.
한 BMW 판매사 관계자는 "가솔린은 디젤을 지양하는 흐름에 따라 찾는 소비자가 늘어 재고가 적은 상황"이라며 "디젤은 새 기준의 인증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BMW 뿐 아니라 다른 수입사도 새로운 배출기준 인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BMW코리아는 내년 초 신형 3시리즈, X5 등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최근 할인을 강화하고 있다. X5는 2,200만원 이상의 인하가 이뤄지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공무원들이 일을 안하거나, 국산차 판매저조 방지할라고 일부로 안내주는 것이거나, 둘중 하나.
한국에 수입되는 독일 명차들은 무조건 국내브랜드보다 0.5세대 늦게 출시해야 함.
국산 똥차들 인증은 빛의 속도로, 독일 명차들 인증은 구형 다되면 판매승인.
그렇게 자신이 없나..?
공무원들이 일을 안하거나, 국산차 판매저조 방지할라고 일부로 안내주는 것이거나, 둘중 하나.
한국에 수입되는 독일 명차들은 무조건 국내브랜드보다 0.5세대 늦게 출시해야 함.
국산 똥차들 인증은 빛의 속도로, 독일 명차들 인증은 구형 다되면 판매승인.
그렇게 자신이 없나..?
우리나라 높으신분들이 일을 똑바로하긴하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젤게이트니 미세먼지니 환경때문에 난리인데, 배기가스 검증 빡세게 하는게 억울한가보다
한국 호갱들은 디젤차 빨리 출시 안한다고 징징대는 꼴봐라
요즘 수입차 딜러들 가보면 죄다 인증이 안나서 출고 못해준다고 죄송하다 하면서 자기들도 죽겠다 하던데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희도 죽겠어요" 이말 엄청 많이함.
손님한테 주문받고 판매할차량 들어오면
그때 그걸 가지고 부랴부랴 인증 받으니까 저리 늦는거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