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유로 상금과 교육 패키지 제공
포르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글로벌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스타트업과 학생,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만유로의 우승 상금과 교육 패키지,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면 '사람(People)', '이동수단(Wheels)', '도시(Cities)', '신뢰(Trust)'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숙련도와는 관계 없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신청서와 함께 포르쉐 기술 블로그에 제출하면 된다(www.medium.com/next-level-german-engineering).
각 분야 별 총 4명의 수상자들에게는 5,000유로와 함께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중심의 종합 교육 패키지, 그리고 포르쉐 디지털 랩과 베를린 액셀러레이터 APX의 특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8세 이상의 참가자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국제적 규모로 진행한다. 분야, 파트너 및 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몇 주 동안 '차세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 블로그와 포르쉐 뉴스룸에 게시한다. 아이디어 제출 마감은 오는 8월30일까지며 수상자들은 올해 10월 '포르쉐 지속 가능성 위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