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거품 줄인 프리미엄 썬팅 필름
-운전자 눈 보호를 위한 열 차단 기능 갖춰
자동차 틴팅 필름 브랜드 업(UP, Ultraviolet Protect)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UP)'은 프리미엄급 필름이지만 가격 거품을 없애고 합리적인 구성으로 소비자 곁으로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제품은 UP-1과 UP-2, UP-3로 구성된다. 일반 승용차용부터 거친 환경을 버텨야 하는 화물차와 건설 장비에도 시공 가능한 제품으로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 열 차단 기능과 금속성 필름의 단점인 주파수 수신방해를 비금속 소재로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반사율이 적고 자연색으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준다.
가격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회사는 틴팅 필름이 고급화되면서 비싼 가격이 오히려 소비자 발목을 잡았다고 판단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UP 제품은 제조 및 인건비 상승 부담을 조율해 금액을 조정하고 소비자가 받는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UP-1과 UP-2의 보증기간은 1년이며 UP-3는 무기화합물 소재로 성능의 변함이 없이 유지가 가능한 고급제품으로 보증기간은 3년이다. 가격은 시공 부위에 따라 최저 12만원에서 최고 40만원에 이른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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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른 브랜드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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