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6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400개사, 1,700개 부스 구성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통합 개최될 예정이다.
15일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조직위는 두 전시회를 통합 개최하는 만큼 전시 품목과 규모를 확대하고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만2,939㎡ 면적에 400개사, 1,700부스를 목표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계획이다. 완성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이 자동차 유지(Maintenance), 관리(Care), 튜닝(Tuning)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다는 것. 이밖에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미래자동차 등으로 전시 품목을 확대할 것이라는 게 조직위 설명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는 자동차 이슈·트렌드·정부정책을 반영한 컨퍼런스와 세미나, 정비기능 경진대회, 튜닝카 경진대회, 신제품/튜닝카 쇼케이스, 자동차 토탈케어 이벤트, 자동차 A/S 취업박람회 등을 동시 운영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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