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하반기 중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1톤 상용차 ‘포터’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상품성 강화 모델을 선보이는 건 3년여 만이다.
1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포터에는 새로운 배출가스 처리 방식을 적용한 신규 파워트레인과 전기차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 적용하고, 외관 디자인도 소폭 변화될 전망이다.
신형 포터의 외관 디자인은 최근 현대차의 보도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 형태는 기존 디자인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일부 디테일과 헤드램프 형상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며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미러가 추가된 점도 차이다.
상용차에 대한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전에도 강화된 법규에 따라 차체 자세 제어장치,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TPMS) 등을 기본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 충족을 위한 새로운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도 적용된다. 현대차는 신형 포터에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인데, 이는 별도의 요소수 분사를 통해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원리로 매연을 감소시킨다.
포터는 연 평균 10만대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만큼, 유록스 등의 요소수와 같은 관련 제품군 시장도 활기를 띌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1톤트럭 시장이 워낙 큰 탓에 포터에 SCR 방식이 적용된다는 소식은 업계의 중요한 이야깃거리로 회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현대기아차, 상용 전기차 성능 제어 기술
전기차도 연말 경 추가된다. 현대차는 최근 우체국과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에 ‘포터 EV’를 시범 투입한 뒤, 연말 경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할 계획이다.
포터 EV는 전기차에 특화된 사양들이 집약된다. 현대차는 이미 포터 EV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을 기본 적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주행 상황에 맞도록 최적화 하는 한편,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신형 포터의 가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사양을 적용하고 전기차 라인업이 적용되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만큼, 큰 폭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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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가격 때문에 아무도 안사서 망하겠죠? 리베로처럼. (렉카 업자들은 살 지도 ......)
특히 골목골목누비는 포터 나 봉고에비해서 리베로는 당시에 불편한점들이 많았으니요...;;
정말수요가있다면 솔라티바디를이용해서 트럭내놓것죠..ㅋ
실수요자들은 원하지 않으니 안타깝죠. 저 세상 가고나서 보닛안튀어나온 차산걸 후회하려나....
하지못하다는건 알고있는사실일터인데.. 결국 소비자들은 비용적으로나 피해를보는겪이되는일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보이진않습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개발이 필요해보이는 시점이지싶습니다.. 아니면 배출가스정화에있어서
조금더 적극적인 개발을해주던지..
포터에 하이브리드면 차값이 너무 올라갈겁니다. scr은 대체안일 뿐이구요.. scr들어가는건 업체가 바뀌어서 이제 보쉬 커먼레일로 들어갑니다. 어찌됐은 트럭은 싸고 막타기 좋아야 하기에 저 EV는 무게만 더 늘어날거 뻔하고 기존 디젤이 제일 많이 팔릴건데 환경규제때문에 어쩔수 없는 노릇이죠..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엊그저께도 봤는데...
만 텅텅비어나갑니다. 절떄로 웃을상황이 아닙니다..ㅋ 더구나 시내바리만하는차들이 대다수인지라 절떄 웃어
넘길일이아닙니다... 우리나라 차주들도 특히 디젤차주들도이젠 공부해야죠 정확하게 그래야 수리비에 허덕이
지 않죠. 유럽기준 48V마일드하이브리드도 있습니다. 국내엔 CNG 및 디젤 하이브리드버스도 존재하구요.
구지 디젤이아니더라두 다른 연료료 어시스트해서 개발시키면 솔직히 시너지가없진않죠.; 초기에 전기모터가
부족한저속토크 어시스트하고 주행에선 엔진개입해서 돌면되고. 전기모터힘이 생각보다 약하지가않습니다
요즘기술력으로는...
저 가격에 시작하는차에 하브달면 가격은 뭐 천만원은 쉽게 올라같텐데
과연 가격에 민감한 1톤화물차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까요
그나마 현실적인건 lpg1톤화물에 하브 다는거 겠네요
1톤화물 구조상 쉽게 모터 배터리 달수있는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을꺼 같지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차값올리고 좀 내구성좀 올렷음합니다; 지금 내구성들보면 정말 허가찹니다
모르셧습니까.. 요즘 상용차들 차량가액 쉽게올라갑니다 백만원단위는이제 우습고 천만원단위 이상으로 올라
가는추세입니다. 특히 유로6들어오고부터 대형차들 2~3천정도 차값대략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포터라고 큰폭
인상은 무시할수없죠. 그리고 장기적으로따졋을때 유지보수비용을 생각하면 차주입장에선 차라리 후자가
나을순있습니다. 결국 웃는건 차량제조사고 차주는아니죠 제조사야 보증도짧고 부품팔아먹으면그만인디요.ㅎ
배터리 달공간이없다구요?? H프레임쪽에 중앙에 널리고널린거이 공간입니다. 현행 전기용
트럭들도 그부분에 배터리 탑제하여 테스트중이구요. 공간확보는어렵진않습니다. 이미 유럽상용시장들은
그런식으로 개발중이구요.
영업용 이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니 승용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보이죠
승용차를 1톤화물처럼 막쓰면 과연 승용차라고 버틸까요
어쩔수 없이 scr 달아 가격인상이 돼도 욕먹는 판에 내구성 올리고 성능 높히려 가격 올리면
과연 2천만원 시작하는 포터를 납득해줄까요
1톤화물은 승용차처럼 생각하면 안돼죠 말그대로 화물차 막사용하고 저렴한 값에 교체하는거
시작가1500은 3대사면 4500 이지만 2000에 3대면 6천임 1대를 더살돈이 생김
배터리 들어갈때는 많지만 공차중량 장난 아니고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겠죠.. 물론 보조금 지급해준다해도 몇백은 그냥 올라가는건 당연하고 안정성도 확보가 안될겁니다.
참고로 유로6들어가서 메가트럭이나 이런애들 1천정도 올라가긴 했어도 2~3천 올라간건 덤프트럭정도 되는 애들이어야 올라가는 가격이죠.. 포터는 어떻게든 가격 인상 줄여야 하기에 당장 ev는 개발하고 있지도 않을듯합니다. 내구도 포터가 그리 나쁜건 아니죠. 파워트레인만 봤을 땐 막타는 트럭치고 저정도면 좋은거라고 보이네요.. 바디가 녹슬고 해서 그렇지.. scr들어간다고 해도 dpf깨질까봐 그러시는건지 요소수 많이 쓴다고 그러시는지 몰라도 포터는 그래도 막타도 된다고 봅니다. 시내바리도 많고 하지만 어쩔수 없는 환경이니까요
영업번호판 달고 고작75km주행 박에 못하는 차가지고 무슨 영업을 뛴데
영업차량은 시간이 돈인데 근무시간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어찌 감당할까요 이동거리가 긴것도 아니고
안전도 챙기고, 연비도 좋고, 환경도 지키면서도 차값은 2천만원 내외.
현대가 아무리 예전에 국민을 호구로 봤다한들 너무한거아닌가 현대한테.
무슨 디젤 하이브리드 챙기고 승객 안전 챙기는데 어느 메이커가 그런 차를 2천 이하에 수익내면서
만들수 있을까??
아직도 포터를 다 깡통 수동탄다고 생각하나보지.
포터 설계가 언제적이고 변경도 없는 사골중에 사골인데
언제충전하고 중량짐은 버려야 할판
안그래도 빠른데 고속도로 씹어먹고 댕길듯
해결할 방법이 요소수뿐인건지.. 점점 유지경쟁력은 떨어지고 딱히 다른 대안도 없고...중고차판매가 좀 오르겠네요
역시나 잦은정차 짧은주행거리가 가장큰 독이되는거죠. 가장이상적인방안은 정상적으로항속주행을했을때
가장 좋죠... 계산된엔진 온도 및 유온 배기온 등 충족이되야 솔직히 장거리 및 중량물 단번에 큰힘이필요한
장비아닌이상은 디젤은 적절치못한점들이많습ㄴ다
관리 안하는 디젤들 다 폐차시키고 6개월 마다 검사시키고 제때 안받으면 과태료 100만원씩 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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