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벤틀리, 컨티넨탈 GT 넘버 1 (출처 벤틀리)
벤틀리는 28일(현지시각) 1929년형 벤틀리 블로워 경주용 자동차를 기리며, 뮬리너 '컨티넨탈 GT 넘버 1'을 출시했다.
넘버 1 모델은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에 기반을 뒀으며, 외관은 빨간색 또는 회색으로 마감됐다. 차량에는 100주년 기념 트림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기념 배지, 독특한 패턴의 LED 조명 및 맞춤형 인테리어 요소가 포함됐다. 차량 전면에 그려진 숫자 1이 특징이며, 벤틀리의 과거 모터스포츠 마크를 연상시킨다. 더불어 카본 파이버 차체 키트가 표준 장착됐다. 추가적인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에는 18K 골드 배지, 어두운 빨간색 또는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 22인치 알로이 휠이 포함된다.
실내는 어두운 빨간색 또는 벨루가 색상으로 마감됐으며, 컨티넨탈의 회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디스플레이 중앙에 부착된 독특한 휠 스피너 엠블럼이 특징이며, 이는 1929년형 벤틀리 블로워의 피스톤 조각으로 만들었다. 핸들은 알칸타라로 마감됐으며, 센터 콘솔은 금속으로 마감됐다.
동력원은 기존 컨티넨탈 GT와 동일하다. 6.0리터 트윈 터보 W12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626마력, 최대토크 92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동력은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전륜 구동방식으로 전달된다.
한편, 이 모델은 전세계적으로 단 1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현재 주문을 받고 있다.
표민지 기자 pyomj@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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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대 Sl 도 소프트탑으로 나올듯
제일 핫바리 짓이 저런거임 ㅇㅇ
한정판 판매한다면 페라리 250GTO 정돈 해야
의미있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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