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 장 마리 위르띠제, EUCCK)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는 6일 부산
BEXCO에서 국제자동차 부품 세미나를 개최하고 부산광역시의 유럽기업 투자 유치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발효를 앞두고 있는 한-EU FTA가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에 미칠 영향 및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하여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및 산업연구원 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정부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 자동차부품연구원의 클린디젤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현황 및 미래
조명하고 르노삼성차의 연구개발 전략에 대하여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원솔루텍 등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의 납품사례 발표와 르노삼성차, 다임러그룹, 폭스바겐그룹,
BMW그룹의 해외 구매 및 투자 정책 소개 및 구매투자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에 앞서 이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및 부산광역시는 유럽기업 투자유치 증진을 통한 부산광역시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업무발전을 위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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