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는 많았죠.
1. 문재인 대통령의 개성공단 1300만평 확장 공약
---> 이게 만약 현실화 되었더라면, 전국에 앞사바리, 뒷사바리, 반동가리 포함하여 .. 덤프 1000대가 몇년간 한달 매출 1800씩 찍을수 있는.. 큰 먹거리였는데
수소폭탄 때문에 요즘 분위기 and 향후 10년 내에.. 이게 성사될 확률은 제로에 가까워졌습니다.
2. 영천시 경마공원 조성사업
--->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150만평 산등성이를 평평하게 깍아 경마장 만드는 사업이었는데.. 전국구 사업으로봐도 무방하고.. 최소한 경상남북도 일원에 덤프들은 1~2년 먹거리 사업이었는데.. 박근혜 구속되면서 경상도 사람들 피박 쓰면서 이것도 완전 백지화 되는 분위기죠.
3. 4대강 and 대규모 토목공사 자취를 감춤.
4. 출산율 저하 --> 아파트 분양 축소
하여튼..
향후 10년간 캐피탈 안고 덤프 구입하실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고정적으로 지입 넣고 있는 덤프들도 단가 후려침을 당하고, 노는 덤프들이 저가 수주하려고 대가리 들이밀고 들어오고..
완전 지옥입니다 ㅠ
전국에 다리밑이나 공설운동장 옆이나.. 시뻘건 대낮에도 노는 덤프 널렸고.. 덤프 장사가 안되다보니 고용 기사 한테 월급도 많이 줄수 없어서 200월급?? 픽!픽!거리며 운전대 놓고 있고.. ㅠ
아비규환 입니다.
마진(수익)이 없다보니 정상적인 월급은 못주겠는데 덤프는 굴려야겠고, 싼값에 덤프기사 구하려고 구인광고만 계속 내는데
덤프기사들은 거기서 제시한 200만원대 월급 받곤 도저히 운전대 못잡겠다고 이력서 안넣고
그래서 구인광고만 넘쳐나는.. ㅜ ㅜ
세기말적 현상이죠 ㅠ
글은 .. 야간근무하며 장탄식 이어지며
상차 대기 중에
비몽사몽간에 뇌까린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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