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재명 지사는 “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를 부양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 ‘억강부약’이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정신


“힘든 한주였지요. 다가올 1주일이 두렵다.."

8일 경기도청공무원노조 누리집에 ‘실천행정’(닉네임)이라는 한 누리꾼이 이재명 지사의 취임 첫주를 ‘폭풍 같은 지난 1주일’이라면서 올린 글이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당 소속 도지사에서 16년 만에 민주당 소속 지사로 바뀌면서 도청 분위기가 달라진 탓이 크지만, 특히 공무원들이 초긴장하는 분위기다.

9일 낮 경기도청 인근에서 점심을 마친 한 공무원은 12시40분이 되자 도청으로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그는 “새 지사가 들어오고 난 뒤 점심시간을 엄수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 지사의 취임 이후 경기도청에서는 오전 11시30분께 외부식사를 위해 나가던 공무원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

업무보고방식도 질의응답식으로 바꾸었는데 질의응답으로 바꾸었다는 것은

기존에 싸인만하고 그냥 결제가 형식적이었던것을

꼬치꼬치 묻겠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