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어영 >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런 내용인데요.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스폰서죠.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 별장에 들러서 접대를 받았다 라는 윤중천씨의 진술이 나온 것으로 이렇게 확인이 됐고요. 저는 이제 여쭤보신 그 질문에 조금 보태서 말씀을 드리면요. 윤석열 총장이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느냐 라는 것에 대해서 사실 관심이 많이 가 있으신데요. 이것보다는 검찰이 윤중천씨의 진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해서 제대로 드려다 보지 못한 구조,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여러 가지로 드리고 싶어서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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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어영 > 맞습니다. 과정 또한 말씀드리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윤중천씨가 먼저 이렇다고 해서 과시하면서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고요. 지난 해 이제 진상조사단이 꾸려졌고 김학의 사건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2013년도 당시에 검찰과 경찰로부터 확보돼 있던 자료, 이 자료 안에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고요. 이것이 무엇이냐 물어보는 과정에서 그것에 대한 응답으로 윤중천이 이러저러하다 수 차례 접대를 했다 별장에, 이런 내용이 나왔다 라는 겁니다.
# 진행자 > 2013년 1차 수사 때 이미 거기에 윤석열이란 이름 석자가 수사 기록에 있었고 그걸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기록을 통해서 발견해서 윤중천을 불러 가지고 어떻게 된 거냐 했더니 진술이 나왔다는 거고 그러면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확보해서 검찰에 넘긴 겁니까?
# 하어영 > 정확하게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은 대검소속인 건 맞습니다. 아마 의아하실 텐데 과거사 위원회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을 대신해서 조사해주는 조직이긴 한데 공식적으로 대검찰청 조직이긴 하고요. 진상조사단에서 이런 전술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했고요. 그리고 이 보고서를 법무부에 과거사위원회에 넘겼고 여기서 이제 검찰에 넘긴 것으로 보도 했습니다.
# 진행자 > 그걸 넘겨받은 검찰은 일체 손도 안 대고 덮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하어영 > 덮었다는 표현이 어느 정도 객관적인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이것에 대해서 윤 총장과,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는데 별다른 조사 없이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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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이 질문 드리면 제한적으로 답변을 못하신다는 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애청자들을 위해서 질문 안 들릴 수가 없는데요. 애초에 이 정보를 입수한 경위, 취재 경로 확인 경로를 밝혀주실 수 있습니까?
# 하어영 > 저도 예상했던 질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취재 과정을 소상하게 말씀드리는 게 진실이 뭐냐 알고 싶어하는 청취자 분이나 독자 들을 위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윤 총장이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는 추후 문제고 저희가 한겨레21에서 한겨레에서 보도 한 내용만 말씀드리는 거고 그리고 중요한 건 그런 진술이 있었고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조사는 없었고 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것을 확인하는 과정은 진행자 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단순한 한 사람 제보에 의해서가 아니고 3명 이상의 복수 관계자를 통해서 확인한 거여서
# 진행자 > 크로스체크를 했다는 말씀이시죠.
# 하어영 > 예.
https://news.v.daum.net/v/20191011074714024
아직 지령 안떨어졌냐?? 얼마나 기다려줘? ㅋㅋㅋㅋㅋㅋ
검찰과 기레기 유착 정황도 들어났고..
무리한게 수사진행했는데..나오는 건 없고.. 이건 정치검찰이라는 이미지를 아예 박아버렸음..
거기다 김학의 사건에도 연류되어 있으니.. 이게 사실일 경우..
그냥 끝난거지^^
니 생각은 어떠냐?ㅋㅋㅋ
나두 벌레시키들 글 닉넴별로 박제 잘 하고 있으니..ㅋㅋㅋ
머 하나 건져볼려고 발악하는게 귀엽네..ㅋㅋㅋㅋ
넌 지금 이게 협박에 해당한다는거는 아니?ㅋㅋㅋㅋㅋ
거기다 유도신문까지..ㅋㅋㅋㅋㅋ
요고 박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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