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 공항에 입사하기 위해
수년간 비싼 대학 등록금내고, 알바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토익 점수 받기 위해영어 공부하고,
몇년을 공부하며 준비해서 들어간 사람들,
그리고, 들어가려고 지금 준비하는 수많은 청년들.
이 사람들의 땀과 노력과 성실과 인내가 짓밟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왜 비정규직의 설움만 중요하고,
정규직으로 들어오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노력은 하찮게 보는지..
알바로 잠깐 들어온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다고 하면
경쟁을 할 이유도, 노력을 할 이유도, 열심히 살 이유도 없다.
6.25이후의 잿더미속에서 한국을 일으켜 세운 우리의 아버지들이 그렇게 살아오셨나요?
이건 아닙니다.
이렇게 나라를 망쳐서는 안 됩니다.
이상한데서 또 쉴드 치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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