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국 사태보다 심각"…시민단체, 추미애 아들 병가 의혹 수사의뢰
입력2020.09.03. 오전 10:18
수정2020.09.03. 오전 10:19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가 연장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법세련은 이날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는 육군 카투사로 복무하던 2017년 6월에 병가와 개인 휴가까지 총 23일 연속 휴가를 썼다"며 "이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보좌관이 서씨 부대 관계자에게 전화해 병가 연장을 문의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의 지시 없이 보좌관이 스스로 부대에 전화해 병가 연장을 문의하거나 요청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니,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이를 지시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법세련 주장이다.
단체는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병가 연장 관련 전화를 하도록 지시했다면 직권을 남용하여 불법하게 행사한 것이고, 보좌관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경우에 해당할 수 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추 장관 아들 황제휴가는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놓고 판단하더라도 탈영이 명백하다"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이 느낄 박탈감과 국민 분노를 고려하면 '조국 사태'보다 훨씬 심각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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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추미애를 임명하는 문통도 참 가관입니다
이게 정말 펙트군요...
그럼 뭘 망설이는 겁니까?. 국민 여러분...
전 사실 2007년이라 생각 했습니다.
2017년이면 얼머전인데.... 그래서 추미애가 우리 아이가라며 그렇게 말을 하였군요...
이미 중장년이 된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 했습니다.
그렇다면 추미애 장관은 더이상 국민을 기망하려 하지 말고
지금 이라도 자신의 아들의 잘못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자리를 내려 놓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추미애가 탄핵주도후 몇달 후 거리 돌아 다니면 삼보일배 하던 가식행위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동교동계 다 제끼고 재선의원이 주도를 했다고???그렇게 믿고싶은거겠지
탄핵을 주도해서 친문이 다시 추미애를 당대표로 밀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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