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북 전주시 호성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23살 김 모 씨가 여자친구 28살 홍 모 씨의 집에 찾아가 홍 씨의 어머니 56살 정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12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범행 당시 집에 없었던 여자친구 홍 씨에게 "어머니를 살해했다.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홍 씨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홍 씨 어머니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명불허전 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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