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최종 투표율 67%로 민주당이 175석, 국민의힘이 108석 등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강력하게 먹혔다.
이번 총선은 국민들이 옛 삼국지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즉 33%의 국민들은 그놈이 그놈이라고 투표도 하지 않고, 나머지 67%를 가지고 그놈이 그놈인 자들이 국민들에게 34% 대 33%를 얻어 한쪽은 승자가 되고 한쪽은 패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50년 전 만해도 긴긴 세월 한결같이 못살아 보릿고개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밥을 굶주리고 이밥에 쇠고기국 실컷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나라가 이 나라 아닌가?
지금처럼 살아오게 된 것이 불과 60년 전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된다로 전 국민들에게 잘살아보세를 외쳐서 이제 이밥에 쇠고기국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세계가 알아주던 동양예의지국이었고 불의를 보면 강력하게 저항했던 정의로운 국민들이었다. 언제나 양심을 앞세워 도덕을 중시하면서 살아온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 정의롭고 양심을 앞세워서 살았던 동방예의지국에서 어떻게 변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박근혜 탄핵 정국을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성을 보면 거짓과 불의가 정의로 착각하는 국민성을 갖게 되었고, 흑색선전이 먹히는 미개한 후진국형 국민들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불의한 자들을 정의로운 자들이라고 착각하는 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경제적으로 나아져 이밥에 쇠고기국은 마음껏 먹는 나라가 되었더라도 정신이 불의와 거짓의 영에 사로잡혀 사는 미개한 후진국형 국민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조국과 이재명이 정의의 사도로 변신하고 이들의 흑색선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별력도 없는 국민들이 되었다고 본다.
거짓의 영에 사로잡혀 흑색선전을 분별하지 못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어 놓고 이재명 당과 조국당에 투표를 하는 미개한 후진국형 국민들이 되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생각해 보세요?
이대생 미군 성상납을 주장한 자도 국회의원이 되고, 불법대출로 부동산 투기 행위를 한 자도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이라면 이게 진정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란 말인지 생각해 보세요?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1심과 2심에서 범죄자로 선고를 받은 조국이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 황운하가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 수 많은 범죄로 인하여 현재 기소되어 재판을 받은 이재명이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이 똑바른 법치주의 국가인지 생각해 보세요?
출근도 하지 않고 국민 혈세로 1억 이상 월급만 받아간 박은정이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 89일 중에 87일을 지각한 전현희가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 이게 정의로운 세상이랄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양심을 엿으로 바꿔 먹지 않았다면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닙니까?
여성을 폄하하고 이대생들이 미군에 성상납을 했다고 하고 툭하면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으키고 나경원 당선자에게 (나베)냄비라고 여성 비하 발언을 서슴치 않고 민주당 대표라는 이재명 자기 형수에게 19멍 찢어 죽인다는 말을 하는데도, 이런 정당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어 놓고 투표한 여성들은 생각해 보세요.
여성들 스스로 비하거리, 폄하거리가 성적노리개 거리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세요?
윤석열 정부가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34%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투표한 국민들은 이재명과 조국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 있는지 생각은 해보셨는가요?
이번 총선에서 투표한 33%의 국민들은 이재명과 조국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재명과 조국을 지지한 국민들은 성찰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불과 2년 만에 국민들이 이렇게 싸늘하게 돌아선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무엇이 이렇게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도록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명하게 진영으로 갈라져 있다고 본다. 좌가 아니면 우 그리고 중도의 신삼국지 형태로 국민들은 갈라져 있다. 이것을 집권자들은 자꾸만 허물고 국민통합을 하겠다고 앞세우고 있다.
국민통합위원회까지 만든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통합을 이룬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탄핵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당선 후 국민통합위를 발족하면서 그 위원장에 좌파인지 중도인지 모를 민주당 김한길을 위원장을 앉혔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민통합은 온데 간데 없이 더 극렬하게 국론 분열이 되었고 급기야 총선에서 34%의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았다.
내 집을 먼저 세우고 남의 집을 세울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인데, 나를 지지한 집토끼들은 내팽개치고, 남의 집 토끼와 산토끼를 잡겠다고 설치는 것이 국민통합위다. 이래서는 두 마리다 다 놓치는 다는 것을 이번 총선의 결과를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생각해 보세요?
내 집토끼가 집을 나가서 남의 집토끼와 어울리고 다니고 산토끼와 어울리고 다니는데 제대로 내 집이 서겠는가를 윤석열 대통령은 생각해 보세요?
이대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가다가는 침몰하고 말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지 않은 자들이 국회를 좌지우지 하면서 매사에 정부 발목잡기를 할 것인데 대한민국호가 제대로 순항을 하겠는가?
거짓에 영에 사로잡혀 불의한 자들이 정의로운 자들이 되는 세상 이대로 가도 되는지 자유민주주위 대한민국 국민들은 생각해 보세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박정희 죽고나서 나라가 망했니? ㅎㅎㅎ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더 잘살았을 거라는 생각은 못하는 거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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