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관심많은 일반인입니다.. 항공하고는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잇지만요..
보배에 이런게시판이 있다는걸 얼마전에 알고나서 며칠간 역주행하며 하나씩 읽어가고 잇으며
여러 형님들의 해박한 지식과 정보에 경의를 표합니다..
문득 궁금해져서 문의드리는데요..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보유중인 기체는 B737, 747, 767(아샤나), 777, A320(아샤나), A330, A380
정도인거 같은데 B737이나 A320보다 작은 기체는 없나요?
좌석이 2-2 인 비행기요...(보잉,에어버스외에 타사 기종명은 잘 몰라서..)
인원적은 국내선노선에 소형뱅기 투입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불현듯....
타는사람도 스릴있을거 같고.. 위험할려나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비치크래프트 1900D를 운항중입니다. 이건 1-1 배치죠. 정말 날아다니는 봉고차입니다 ㅋㅋ
그 외에 앞으로 유스카이 항공에서 ATR (2-2배치) 시리즈가 쓰일 예정이고, (과거 한성항공과 제주항공에서 2-2배치의 ATR과 Q400을 썼었죠)
대한항공이 내년부터 도입예정인 봄바디어 CS300이 2-3배치로 좀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에서 소형에 속하는 100인승 이하 제트여객기를 도입하려고 하는데 주된 타켓 시장은 전세기 + 지방 공항 이겠죠...
국내기준 그외 대부분의 소형 프롭기 띄우는 항공사는 여객 면허를 제대로 따기 위해 시범 운행형태로 운영하는 수준이죠...
국내 특성상 국내 항공수요가 사실상 제주기점 노선(비지니스가 아닌 여행) 뿐이라는걸 생각하면 2-2배치 항공기는 매리트가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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