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은 장거리기종입니다. 기체 연장 버전인 a330-300 버전이 최대 6100마일, 숏버전인 a330-200은 7000마일 이상 비행이 가능합니다. 로마에서 인천까지는 대략 5600마일 정도 되구요, 탑승객이 적은 전세기 특성상 더 멀리까지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기재수 부족에 시달리는 아시아나가 대형기인 777과 747을 장거리로 돌려서 그렇지, 대한항공은 암스테르담, 시애틀 노선에 332 띄웠고, 아에로플로트도 인천-모스크바 노선에 333 돌립니다. 에어프랑스는 아프리카 노선에 330 시리즈 투입하고 있구요. 비행시간 10시간~12시간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기체들입니다.
대신 해당 항공편 콜사인이 Shepherd One으로 바뀌죠.
제대로 된 종교인인듯 합니다.^^
친구놈이 아샤나 부기장하면서 A330을 타는데 다니는곳이 중국, 동남아 위주던데요..
어쩌다 시애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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