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 전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방금 아주 황당한 일이 생겨 글을 씁니다.
조금전에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에 걸렸습니다.
동시에 4대가 같이 잡혔지요.
앞에 차량은 여자분이 운전하는 차량이고요.
경찰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스티커 발부 해야 하니 면허증 주세요"
저 "한번만 바주세요.."
경찰관 "아저씨 바주면 앞에 3대 전부 바 줘야 되서 않되요"
저 "알았어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앞에 여성운전자는 봐줘서 그냥 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에 차 스티커 끊은거 확인하고 사인 할께요"
그랬더니 경찰관이 "당신이 잘못 해서 끊는건데 다른사람일은 상관말고 사인해요"
"제가 상관말라니요 아저씨가 똑같이 위반해서 못 봐준다고 해서
끊는건데 왜 여자는 봐주는데요"
경찰관 저보고 "당신이 상관할일 아니니 공무집행 말고 가쇼"
참 어이가 없네요.
돈 30.000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경찰들 행동하는것이
참 웃기고 짜증스럽네요.
이 글 좀 널리 알려주세요..
오늘 오후 완전히 기분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