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쯤 출시될 준중형차 HD는 기아차의 중형세단 로체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 국내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차체 크기가 중형차 크기로 바뀌고, 디자인도 신형 쏘나타와 싼타페 등을 닮은 패밀리룩으로 처리돼 한층 세련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아반떼XD 엔진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1600cc급을 중심으로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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